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관의 피(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the-policemans-lineage, critic=54, user=<유저스코어 점수>)]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the_policemans_lineage, tomato=67, popcorn=83)] [include(틀:평가/IMDb, code=tt16676718, user=6.1)]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the-policemans-lineage, user=2.9)]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영화 코드>, presse=<전문가 평점>, spectateurs=<관람객 평점>)]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영화 코드>, user=<평점>)]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영화 코드>, user=<평점>)] [include(틀:평가/Filmarks, code=<영화 코드>, user=<평점>)]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영화 코드>, user=<평점>)]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영화 코드>, user=<평점>)] [include(틀:평가/왓챠, code=mWvq2xE, user=2.6)]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100458, light=45.08)]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90400, expert=6.00, audience=6.9, user=7.26)]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영화 코드>, expert=<전문가 평점>, user=<네티즌 평점>)] [include(틀:평가/CGV, code=85451, egg=90)] [include(틀:평가/MRQE, code=<영화 코드>, critic=<크리틱 평점>, user=<유저 평점>)] [include(틀:평가/시네마스코어, score=<스코어>)] > '''피보다 진한 브로맨스, 핏빛 눅진함보다 슈트 핏''' > [br] 동명의 일본 소설이 원작이다. 3대를 잇는 경찰 가족의 대서사 중 손자인 민재(최우식)의 이야기를 선택해 집중한다. 범인을 잡겠다는 목적은 같지만 도달하는 방법이 다른 두 경찰 민재와 강윤(조진웅), 원칙과 편법의 대립으로 시작했지만 악이라 믿었던 것에 숨어있는 진심을 발견하며 그 경계가 희미해진다. 눅진한 누아르가 주는 쫀득함보다 스타일리시한 슈트 핏에 시선이 더 머문다. >---- > -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 (★★★) > '''흥미로운 물음, 기시감 드는 전개''' > [br] 경찰이 경찰을 감시하는 언더커버 소재 범죄물. <경관의 피>를 끌고 가는 힘의 요체는 ‘너는 누구냐’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너는 이쪽이냐 저쪽이냐”다. 이 드라마가 더 흥미로워지는 건, 그 물음에 답해야 하는 이가 이쪽도 저쪽도 아닐 수 있음을 드러낼 때다. 모호한 정체성과 이분법으로 평가할 수 없는 옳고 그름을 대하는 시선이 흥미롭다. 그러나 이 좋은 물음을 태운 영화가 자신을 그려내는 방식은 아쉽게도 기시감이 넘친다. 이때의 기시감이란, 수많은 한국 형사물에서 봐 온 특유의 설정들과 인물이 관계를 맺어나가는 방법이다. 동명의 일본 추리 소설을 각색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한국화한 게 이 영화만의 특색을 흐릿하게 만들어 버린 느낌이다. 속내를 알 수 없는 형사를 말 그대로 속내 알 수 없이 연기한 조진웅의 관록과 물 흐르듯 캐릭터에 밀착한 권율의 변신이 눈에 띈다. >---- > -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 > '''피 끓는 범죄 누아르 ''' > [br] 언더커버 이야기와 남성 중심 캐릭터로 구성된 영화가 얼마나 호기심을 끌고 신선함을 보여줄 수 있을까. 이러한 의구심에 정면돌파라는 승부수를 던지는 영화다. 비리 경찰과 그를 감시하는 경찰 3대 집안 출신의 신입 경찰, 경찰 조직의 비리를 뿌리 뽑으려는 감찰계장을 삼각편대로 세워 극의 몰입을 이끈다. 수사극과 범죄 누아르의 전형을 따르되 복선과 반전 설정, 캐스팅 등 어떤 식으로든 답습 수순을 밟지 않으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배우들의 특장점을 잘 살린 영화이기도 하다. 그중 으뜸으로 조진웅을 꼽고 싶은데 조금씩 예열되다가 한껏 뜨거워졌다가 열기를 머금는 조절력은 또 한 번 연기력 경신을 이룬다. >---- > -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